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 부산 방문…교류확대 모색

오수희 2022. 11. 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이 9일 부산을 방문,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산과 함부르크는 양국의 대표적인 항만물류 비즈니스 도시"라며 "이번 친선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 부산시의회 방문 [부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이 9일 부산을 방문,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서 양 도시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 빌리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했다.

양 도시 의회는 2009년 11월 맺은 우호 친선 교류 협정 체결에 따라 격년제로 상호 교환 방문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산과 함부르크는 양국의 대표적인 항만물류 비즈니스 도시"라며 "이번 친선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