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 부산 방문…교류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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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이 9일 부산을 방문,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산과 함부르크는 양국의 대표적인 항만물류 비즈니스 도시"라며 "이번 친선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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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이 9일 부산을 방문,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서 양 도시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 빌리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했다.
양 도시 의회는 2009년 11월 맺은 우호 친선 교류 협정 체결에 따라 격년제로 상호 교환 방문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산과 함부르크는 양국의 대표적인 항만물류 비즈니스 도시"라며 "이번 친선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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