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간 학생 확진자 2.8만명↑…4주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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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2만8000명을 넘어서며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1~7일)간 발생한 전국의 유·초·중·고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071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4010명으로, 역시 최근 4주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최근 4주간 2437명에서 2758명, 3830명, 401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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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 4010명
학생 확진자의 42.5%는 초등학생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전국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2만8000명을 넘어서며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1~7일)간 발생한 전국의 유·초·중·고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0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주 전(2만6809명) 보다 1262명 늘어난 수치다.
전국의 학생 확진자 수는 올 10월4~10일 1만3789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1만7057명, 1만9305명, 2만6809명, 2만8071명 등으로 4주째 증가세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4010명으로, 역시 최근 4주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최근 4주간 2437명에서 2758명, 3830명, 401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전체의 42.5%인 1만19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8280명(29.4%), 고등학생 6915명(24.6%), 유치원생 837명(2.9%)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의 확진자 수가 79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512명, 인천 1953명, 경북 1602명, 대구 1592명, 경남 1513명, 부산 1373명 등이었다.
최근 일주일 간 교직원 확진자는 4204명으로, 한주 만에 257명이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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