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비행기→파리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이것'…역시 노력파 ('융로그')[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파리 패션위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융-로그 | 파리의 미융미융 브이로그 1편'이 올라왔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Miu Miu)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한 윤아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영상은 출국하는 윤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는 수수한 얼굴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피자부터 커피까지 기내식 먹방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비행기에서 드라마 대본을 읽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돌아오자마자 촬영이라 대본은 틈틈히 봐야 한다. 공부하면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다.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시선을 끌었다. 윤아는 "'킹더랜드'의 사랑이 스타일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앞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쇼가 끝나고 돌아온 윤아는 저녁 일정 가기 전 다시 대본을 집어들었다.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리딩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할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구원(이준호)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임윤아)과 만나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 윤아 유튜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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