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전북대 총장 선거에 8명 후보 등록…23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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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치러지는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와 관련, 현재까지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 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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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오는 23일 치러지는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와 관련, 현재까지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 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전날에는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이귀재(생명공학부),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등 6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날 양오봉(화학공학부), 김건(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교수가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이 마감되면 덕진구 선관위 회의실에서 기호 추첨을 하게 된다.
앞서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됐던 이민호(치과대학)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전날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 임용한 신임 교수에게 축하 화환을 보낸 이 교수는 교육공무원법 선거 규정에 저촉된다는 연락을 선관위로부터 받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대학 구성원에게도 "총장 선거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오는 10일부터 선거 기간이 개시된다. 11일과 18일 1·2차 후보자 공개토론회와 23일 합동 연설회를 거쳐 23일 투표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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