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수산식품안전성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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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9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종합단지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수산분야 특화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체계(HACCP·해썹) 기술지원과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입주기업 인력양성, 교육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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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9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종합단지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수산분야 특화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체계(HACCP·해썹) 기술지원과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입주기업 인력양성, 교육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 수산가공 특화 연계 스마트 HACCP 구축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자문 등 협업을 이룰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한 수산분야 스마트 HACCP 특화육성은 지역의 역점사업인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의 성공과 미래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주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 수산물 수출전략기지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는 새만금사업으로 위축된 수산업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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