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의당 "달서구 정치인들 불법행위 철저히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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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의당은 달서구 정치인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고 9일 촉구했다.
대구 정의당 달서구지역협의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직 전태선 대구시의원은 황금열쇠, 골드바, 마스크 등을 유권자들에게 선물했고,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지난해 11월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A씨에게 십여만 원을 전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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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의당은 달서구 정치인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고 9일 촉구했다.
대구 정의당 달서구지역협의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직 전태선 대구시의원은 황금열쇠, 골드바, 마스크 등을 유권자들에게 선물했고,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지난해 11월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A씨에게 십여만 원을 전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황금열쇠, 골드바, 현금이 오가는 선거를 하고 있는지 기가 막히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어 계속되는 달서구 소속 정치인들의 불법적인 행태에 분노를 넘어 허탈한 심정"이라며 "다시는 이런 행태가 발붙일 수 없도록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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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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