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문화공원내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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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국제 규격의 인공암벽장을 갖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가 개장했다.
경산클라이밍파크는 부지면적 7944㎡ 규모로 국비와 시비 등 예산 35억 원이 투입돼 착공 3년만에 문을 열었다.
실외 암벽장을 비롯 스피드 경기장, 실외 볼더링, 실외 체험장 등 국제 규격을 갖춘 시설로 건립됐다.
시는 오는 12일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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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국제 규격의 인공암벽장을 갖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가 개장했다.
경산클라이밍파크는 부지면적 7944㎡ 규모로 국비와 시비 등 예산 35억 원이 투입돼 착공 3년만에 문을 열었다.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실외 암벽장을 비롯 스피드 경기장, 실외 볼더링, 실외 체험장 등 국제 규격을 갖춘 시설로 건립됐다.
실내 볼더링교육장, 실내 리드월, 샤워실, 탈의실,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체험 및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시는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시설 운영 방식과 관련, 시는 당분간 시범 운영으로 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이용자 수요를 파악해 유료화 시기와 방식을 확정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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