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씨 내정

심규석 2022. 11.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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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국공립시설을 위탁 운영할 충북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전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 내정자는 도의 사회서비스원 정관 허가를 포함, 설립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한다.

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사무소·충북지사 등에서 11년간 근무했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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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국공립시설을 위탁 운영할 충북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전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

연명모 충북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내정자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 내정자는 도의 사회서비스원 정관 허가를 포함, 설립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한다.

임기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일로부터 3년이다.

연 내정자는 증평 출신으로, 청주고·충북대를 졸업한 후 단국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사무소·충북지사 등에서 11년간 근무했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외에도 김현진 청주대 교수, 김혜정 복지실천여성협의회 이사 등 9명이 비상임이사에, 노동영 변호사가 비상임감사에 내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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