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 실업팀 창단 이끌 것” 윤중조, 전북체육회장 출사표

이승호 기자 2022. 1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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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치러지는 민선 2기 전라북도체육회장에 前전북역도연맹회장인 윤중조(63) 전북체육회 고문이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윤 고문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소통을 우선으로 전북체육의 중심부터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중조 고문은 "각 시군 체육회와 많은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실업팀 창단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히고 "오는 12월 전북체육의 전환점이 돼 뜻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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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조 전북체육회 고문이 9일 민선 2기 전라북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늘 체육발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지지해 달라"

오는 12월 치러지는 민선 2기 전라북도체육회장에 前전북역도연맹회장인 윤중조(63) 전북체육회 고문이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윤 고문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소통을 우선으로 전북체육의 중심부터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1기 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윤 고문은 "다시 출사표를 던지는 이유는 그동안 체육인으로서 활동을 하며 많은 선후배분들께서 주신 고견이 저의 결단에 큰 역할을 했다"며 "늘 체육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심 끝에 다시 한번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말했다.

이어 윤 고문은 "이러한 소신으로 체육 행정과 정치를 분리하되 전북도청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과도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진로 걱정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중조 고문은 "각 시군 체육회와 많은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실업팀 창단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히고 "오는 12월 전북체육의 전환점이 돼 뜻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STN스포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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