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맨파' 생방송 중 실언…제작지원 브랜드 대신 타사 언급 "맛있어요"

정서희 기자 2022. 1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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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의 실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는 저스트절크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막을 내렸다.

'스맨파' MC로 활약 중인 강다니엘은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트레비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강다니엘이 외친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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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실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는 저스트절크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막을 내렸다.

'스맨파' MC로 활약 중인 강다니엘은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트레비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곧바로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전파를 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이 생방송 중 말실수를 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강다니엘이 외친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농담이었을지언정 매우 경솔한 언행이었다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맨파'는 프로그램 종영 후 '온 더 스테이지'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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