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값도 부담"···1초에 9캔씩 팔린 발포주 '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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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16억 3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발포주는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가운데 저렴한 발포주가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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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16억 3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시된 이후 약 5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발포주는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일반 맥주보다 세금이 낮아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가운데 저렴한 발포주가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필라이트 체리' 등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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