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당협위원장 재공모에 반발…“공당이 신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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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미 6개월 전 조직위원장을 내정했음에도, 당 조강특위가 추가 공모대상에 내정했던 지역들을 포함시켰다"며 "당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일에 대해 신뢰를 스스로 뒤집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지난 5월 국민의힘 조강특위의 28개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 당시에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돼 6개월을 책임감으로, 당을 믿고 국민을 믿고 기다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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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이미 6개월전 내정…납득하기 어려워”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미 6개월 전 조직위원장을 내정했음에도, 당 조강특위가 추가 공모대상에 내정했던 지역들을 포함시켰다”며 “당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일에 대해 신뢰를 스스로 뒤집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당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미 지난 5월 국민의힘 조강특위의 28개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 당시에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돼 6개월을 책임감으로, 당을 믿고 국민을 믿고 기다렸다”고 썼다.
그러면서 “최근 세 번의 총선에서 잇달아 민주당에 지역을 내줬던 곳, 한마디로 험지 중의 험지인 동대문을 지역을 선택했다. 저는 5월에는 동대문구 장안동으로 이사를 갔고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최고위 의결 절차만을 학수고대 해왔다”며 “비대위 조강특위가 추가 공모대상에 (동대문을) 포함시킨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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