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생태·탄소중립 소재로 한 '상리공생' 전시 열려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2. 11.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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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태,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대 건축학부 등 지역의 13개 생태환경관련 단체와 16명의 예술작가가 참여한 생태문화공감전시회 '상리공생'은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로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 사진, 도자기 등 예술작품과 지역 생태환경관련 단체들의 활동작품 등이 있으며, 탄소중립건축작품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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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서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제공


지구와 생태,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대 건축학부 등 지역의 13개 생태환경관련 단체와 16명의 예술작가가 참여한 생태문화공감전시회 '상리공생'은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13세 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신윤 학생의 작품부터 95세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까지 여러 세대가 바라보는 생태환경의 생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순천만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사진에 담아냈던 고 김학수 작가의 유작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로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 사진, 도자기 등 예술작품과 지역 생태환경관련 단체들의 활동작품 등이 있으며, 탄소중립건축작품전도 선보인다.

오는 12일에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음악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오감만족 전시와 공연도 펼쳐진다.

박병열 순천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위원장은 "여러 작품들을 통해 생태에 대한 존중을 깨닫고, 생태작가들의 하나된 울림으로 생태적 삶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문화공감전시회 '상리공생'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공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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