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억류 美농구스타 그라이너, 구치소→감옥 이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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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지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 중인 미국여자프로농구(WMBA) 선수 브리트리 그라이너(31)가 현재 러시아 감옥(penal colony)으로 이송 중이라고 변호인단을 인용해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라이너 측 변호인단은 그가 지난 4일 구치소에서 이송됐으며 현재 감옥으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라이너는 올해 2월 모스크바 공항 입국 도중 소량의 대마 오일을 소지한 혐의로 구속된 뒤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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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마약 소지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 중인 미국여자프로농구(WMBA) 선수 브리트리 그라이너(31)가 현재 러시아 감옥(penal colony)으로 이송 중이라고 변호인단을 인용해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라이너 측 변호인단은 그가 지난 4일 구치소에서 이송됐으며 현재 감옥으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라이너는 올해 2월 모스크바 공항 입국 도중 소량의 대마 오일을 소지한 혐의로 구속된 뒤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 받았다.
미 국무부는 그라이너 석방을 위해 러시아와 '죄수 교환' 협상을 추진중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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