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섬관광정책포럼 10~11일 서귀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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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귀포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제6회 ITOP(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섬관광정책) 포럼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OP포럼은 1997년 제주도가 주도해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지역이 모여 회원 간 협력과 정책 논의를 위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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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귀포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제6회 ITOP(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섬관광정책) 포럼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OP포럼은 1997년 제주도가 주도해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지역이 모여 회원 간 협력과 정책 논의를 위해 창립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과 디지털 접목이 증가하고 국가 간 방역 완화와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했다.
제1세션에서는 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슬기 세종대 교수, 제레미 샘슨(Jeremy SAMPSON) 트래블 파운데이션 대표, 키아티품 키앗카와신(Kiattipoom KIATKAWSIN) 싱가포르기술대학(SIT) 교수가 발제를 한다.
이어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실장,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강주현 제주대 교수, 세종대학교 세위린 젤린스키(Seweryn ZIELINSKI) 교수, 발리관광청 아유 인다 유스티카리니(Ayu Indah Yustikarini) 부장이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제2세션은 서용건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하고 ITOP 포럼 회원국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 사례가 온·오프라인으로 공유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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