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145억…전년 동기 比 57.2%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5억원, 매출액이 533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전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 승소 이후 에볼루스 및 이온바이오파마와의 소송 및 라이선스에 대한 합의 등으로 일시에 수익이 반영됨에 따라 당기 역기저효과가 발생했다"며 "일시 수익이 반영된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면 메디톡스가 분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4분기 이후 11분기만"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533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5억원, 매출액이 533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17%, 매출액은 같은 기간 23.7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으로, 같은 기간 35.81% 감소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전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 승소 이후 에볼루스 및 이온바이오파마와의 소송 및 라이선스에 대한 합의 등으로 일시에 수익이 반영됨에 따라 당기 역기저효과가 발생했다”며 “일시 수익이 반영된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면 메디톡스가 분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4분기 이후 11분기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미국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며, 내년 허가 신청(BLA)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도 내년 상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중간 내용 없어…'당에서 알아서 한다'는 내용 잘려"
- [단독]'소녀상에 입맞춤' 조니 소말리 폭행한 유튜버 체포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