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오늘(9일) 컴백→재도약 꿈꾼다…5년만 싱글 ‘다시, 꿈’ 공개

가수 남영주가 오늘(9일) 컴백하고 재도약을 시작한다.

남영주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다시, 꿈’을 공개했다.

‘다시, 꿈’은 가을의 따뜻함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발라드로, 다시 꿈을 꾸는 남영주가 진심을 가득 담아 작사에 참여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가수 남영주가 오늘(9일) 컴백하고 재도약을 시작한다. 사진 = 아에르뮤직

여기에 서인국 ‘MY LOVE (Feat. RAVI)’, 드림캐쳐 수아의 ‘Still with you’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서씨네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남영주는 소속사 아에르뮤직을 통해 “어느 순간 사랑이라고 깨닫는 순간이 있다. 한강에서 상대를 바라보다 문득 깨닫게 되는 그런 순간을 상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이 오는 순간엔 한 치의 두려움도 없이 행복만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면서 가사를 썼다”라며 ‘다시, 꿈’ 가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SBS ‘K팝스타 시즌3’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남영주는 지난 2014년 싱글 ‘6시 9분’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2 인기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괜찮을까’를 비롯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냄새가 난다’, KBS2 드라마 ‘미남당’ OST ‘Stay Awake’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다시, 꿈’은 남영주가 2017년 발매한 싱글 ‘불 꺼진 방’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싱글인 만큼,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대중들에게 또 한 번 깊은 감성을 선물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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