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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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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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관광 분야는 2021년 울진군 전체 관광객이 약 701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감소됐으나, 2021년 이후 증가세로 보였다.
관광객 최다 방문 지역으로는 후포면(215만명), 죽변면(161만명) 순으로 분석됐다.
또 남성 관광객과 50대 이상 연령층의 관광객 비율이 높았으며, 영덕, 포항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머무르는 모든 인구를 나타내는 생활인구는 2021년 기준 6만3천274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만8천195명 대비 약 31.3% 많았다.
울진읍이 생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등록인구 및 생활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분석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분석 결과를 정책에 잘 활용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군민이 잘 사는 울진,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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