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과기1차관 "국가·사회 현안 연구성과 창출토록 현장 의견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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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9일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우수 연구성과 창출 출연연 연구자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했다.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시상은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연구자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와 함께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과학·기술·경제·사회·인프라적 가치, 연구기관 임무 부합성 등을 종합 심사해 10개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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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9일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우수 연구성과 창출 출연연 연구자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했다.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시상은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연구자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와 함께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과학·기술·경제·사회·인프라적 가치, 연구기관 임무 부합성 등을 종합 심사해 10개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고체 전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마이크로LED,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가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차세대 중형위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 폐패널, 한국기계연구원 만능그리퍼, 한국재료연구원 방열신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보안관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시계, 한국화학연구원 코로나백신 분야 등 연구그룹 및 연구자들이 장관상을 받았다.
오 차관은 장관상을 수여하면서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국가·사회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심점으로서 개방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산·학·연 협력·융합 연구 추진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극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수성과 창출·확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건의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오 차관은 “연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에 몰입해 국가·사회적 현안에 대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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