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美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덩치 크고 오빠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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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경(56)이 '옥문아'에서 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전수경은 미국인 남편과의 달콤살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전수경은 배우 주원성과 2008년 이혼 후, 두 딸을 키우다가 2014년 9월 유명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63)과 재혼했다.
작년 방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 작곡'에 출연한 전수경은 임성한 작가의 대본 유출 보안 방법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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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전수경(56)이 '옥문아'에서 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전수경은 미국인 남편과의 달콤살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전수경은 배우 주원성과 2008년 이혼 후, 두 딸을 키우다가 2014년 9월 유명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63)과 재혼했다.
그는 "지인 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됐는데, 나보다 덩치도 크고 오빠 같은 느낌이 좋았다"며 "결혼 후에는 남편 직업 덕에 호텔에서 거주하면서 생활했다"고 전한다. 부부 싸움 중 고충도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이 영어로 싸움을 걸어오면 아는 영어 단어가 많이 없다 보니 항변하기 힘들다"며 "결국 'I don’t like it' 이라고 말하게 되더라"고 고백한다.
작년 방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 작곡'에 출연한 전수경은 임성한 작가의 대본 유출 보안 방법을 밝힌다. 그는 "드라마 출연 결정이 되고 나서야 대본을 확인했다"며 "대본 리딩 전 주요 배역들끼리 서로 관계조차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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