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 후 빠른 일상 복귀 분노→"감정적 행동"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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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김장미는 8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장미는 "논란이 됐던 이태원 참사에 대한 내 개인적인 불만을 표현한 글을 올린 지 며칠이 지났다. 내가 왜 그런 무시와 비난을 받는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며칠이 걸렸고 모두가 똑같이 슬퍼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했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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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김장미는 8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장미는 "논란이 됐던 이태원 참사에 대한 내 개인적인 불만을 표현한 글을 올린 지 며칠이 지났다. 내가 왜 그런 무시와 비난을 받는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며칠이 걸렸고 모두가 똑같이 슬퍼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했다"라며 사과했다.
그는 "나쁜 의도가 아니었으며 내 의견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부끄럽다. 잘못을 해명하기보다는 인정하고 반성하는 기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김장미는 지난달 31일 SNS에 "주말에 일어난 비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너무 빨리 일상 포스팅하는 걸 보면 짜증난다. 무엇을 위해? 어떤 카페에 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관심을 달라. 가끔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 분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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