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5관왕

이진우 2022. 11.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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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은 혁신(협업)부문 장려상,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 해결·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확대 추진, 전 시민 99% 에너지복지 실현(일자리경제노동과)는 적극행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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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후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혁신 부문의 국내 최초! 비대면 AR도슨트(증강현실 전시해설) 서비스로 시민을 만나다(시립미술관)는 전국 최초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증강현실 콘텐츠와 결합해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해 높은 점수를 얻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의 이젠 플로깅이 축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관광산업과)는 환경정화운동 플로깅에 쓰레기 무게에 따라 리워드(보상)으로 바꿔주는 축제를 더해 전국 최초 야행 플로깅 운영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은 혁신(협업)부문 장려상,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 해결·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확대 추진, 전 시민 99% 에너지복지 실현(일자리경제노동과)는 적극행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사례는 2022년 행정안전부 선정 상반기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4건 중 1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항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정에 임해 이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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