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오체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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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사흘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몽 스님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국민의 분노와 슬픔이 조금이라도 녹아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거리에 몸을 누이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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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사흘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몽 스님 등 승려 10명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출발해 남대문 경찰서를 향해 행진했고,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지몽 스님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국민의 분노와 슬픔이 조금이라도 녹아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거리에 몸을 누이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오체투지는 양쪽 무릎, 양팔, 이마 등 신체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도록 하는 불교식 큰절로 중생이 빠지기 쉬운 교만을 떨쳐버리고 어리석음을 참회하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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