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대표, 나무기술 3.0 시대 선언...글로벌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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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2023년 스마트DX를 선보이며 3.0시대를 열려 한다. 클라우드 통합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진하려 한다."
정철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를 선보일 때도 제법 긴 시간에 걸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스마트DX도 단기에 성과를 내기보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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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나무기술은 2023년 스마트DX를 선보이며 3.0시대를 열려 한다. 클라우드 통합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진하려 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9일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2022 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차세대 주력 서비스인 스마트DX를 소개하며 포부를 밝혔다
정철 대표는 나무기술을 창업한 2001년부터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서비스를 주력으로 서비스해온 2015년까지 1.0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제공 중인 현 시점을 2.0으로 소개했다.
3.0시대 선보일 신규 서비스 스마트DX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 및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IaaS, PaaS, SaaS 등 다양한 클라우드 관련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과학자, 개발자 부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운용이 어려운 중소, 중견 기업들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서비스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철 대표는 “2년간 기술력을 투자한 스마트DX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력으로 예상하는 분야는 디지털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는 공공을 비롯해 금융, 헬스케어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엣지 클라우드, 5G 클라우드 등 산업마다 요구하는 클라우드 사양이 다각화되고 고도화되면서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DX를 통해 클라우드의 민주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무기술은 스마트DX로 국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개최하는 CES 2023에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새로운 출발에 앞서 오는 11일 마곡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정철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를 선보일 때도 제법 긴 시간에 걸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스마트DX도 단기에 성과를 내기보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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