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제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구축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B산업은행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금융규제 강화 추세에 따른 제재 위반 위험 통제를 위해 제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은 경제제재 위험을 선제적·자율적으로 통제하는 내부통제장치로, 산은은 외부 법무법인 실사 및 자문을 기반으로 미국 외국자산통제국(OFAC)이 제시하는 5대 구성 요소를 반영해 KDB형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DB산업은행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금융규제 강화 추세에 따른 제재 위반 위험 통제를 위해 제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은 경제제재 위험을 선제적·자율적으로 통제하는 내부통제장치로, 산은은 외부 법무법인 실사 및 자문을 기반으로 미국 외국자산통제국(OFAC)이 제시하는 5대 구성 요소를 반영해 KDB형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5개 구성 요소는 경영진확약, 리스크평가, 내부통제, 독립적감사, 경영진보고 및 교육 등이다.
산업은행은 “제재 대상자 관련 거래 활동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등 경제제재 관련 법규 준수에 더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글로벌 수준의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경제제재 리스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경제제재 위반 리스크 통제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만대 예약 몰린 '新 그랜저' 14일 출시
- 글로벌 창업, 서울대만 '턱걸이'
- 끝나지 않은 '카카오 사태'… 여섯 차례 '여진'
- 지스타 D-7, 부산서 주요 게임사 신작 경쟁
-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개막…19개국 참여
- 신세계 '야구 정상' 우뚝…유통업+야구단 '신세계 유니버스' 탄력
- 김용에 이어 정진상, 다음은 이재명?… 민주당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긴장감
- 출범 50주년 대덕특구, 정부 재정효율 방침에 '홀대' 위기
-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데이터 기반 메디케어도시, 광주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상 한 눈
- 데이터센터 지역 이전에 인센티브…정부 '플랫폼 먹통' 사태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