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문소리 "母 이향란, 문소리 엄마란 얘기 안하고 오디션봐"

장아름 기자 2022. 11. 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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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어머니 이향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이 참석했다.

또 그는 "현장에서는 오디션 볼 때 '딸이 문소리'라는 걸 모른다"며 "(어머니가)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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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문소리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어머니 이향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이 참석했다.

이날 문소리는 "어머니가 혼자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신다"며 "최근에는 단편 영화 주인공도 하셨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현장에서는 오디션 볼 때 '딸이 문소리'라는 걸 모른다"며 "(어머니가)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경구도 "문소리 엄마라는 얘길 안하고 오디션을 봤다는 걸 알고 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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