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SSG랜더스가 이기면 마트 할인한다는 소문 있더라, 기대해도 되나" (컬투쇼)

이연실 2022. 11. 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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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9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컬투쇼 특별기획-소비기한 알리기 대하드라마' 코너에서 연기를 펼쳤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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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컬투쇼 특별기획-소비기한 알리기 대하드라마' 코너에서 연기를 펼쳤다.

이날 DJ 김태균이 "어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쓱 이겨버렸다. 대단하더라. 다 울더라. 추신수 선수도 울고 정용진 구단주도 울고 우리 막내작가가 키움 팬인데 져서 울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민상이 "그런데 SSG랜더스가 이기면 마트 할인한다는 소문이 있더라. 기대해봐도 되나. 소문인가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김태균도 "우승 기념으로 뭐 하나 하시지 않겠냐. 구단주가 그렇게 기뻐서 우셨으면 국민들도 한 번 신나서 울게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태균이 "제가 시구를 3개 구단에서 했는데 그때마다 그 팀이 경기를 이겼다. 승리요정이다. 내년에 승리를 바라는 게임이 있으면 저를 불러주시면 시구하러 가겠다. 어떤 팀이든 상관 없다"라고 말하자 유민상도 "저도 비용을 주시면 하겠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태균이 "시구는 따로 비용이 없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괜찮다. 런치박스가 괜찮더라. 시구하면 테이블에 음식을 주더라. 맛있는 게 잔뜩 있더라"라고 응수해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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