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국비 417억 지원 요청

신용섭 2022. 11.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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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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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왼쪽)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이권재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 단도로 건설사업은 오산 IC와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를 직통하는 도로로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을 통한 정부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산=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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