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 "한국, WC 16강 진출 후 브라질에 패배 예상"

이서은 기자 2022. 11.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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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게임 업체 EA스포츠가 9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발표한 2022 카타르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EA스포츠는 한국과 함께 H조 조별리그를 통과할 포르투갈이 스위스,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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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A스포츠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게임 업체 EA스포츠가 9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발표한 2022 카타르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16강에 브라질을 만나 0-3으로 패해 8강에는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손흥민이 2골을 넣고, 이재성이 도움 2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A스포츠는 한국과 함께 H조 조별리그를 통과할 포르투갈이 스위스,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포르투갈이 아르헨티나, 프랑스, 브라질과 함께 4강에 오르고, 결승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만나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한다면,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 나서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또한 업체는 메시가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르고,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EA 스포츠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부터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우승국 전망을 모두 맞춘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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