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

김재수 기자 2022. 11. 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특장차검사지원센터 부지 제공과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김제특장차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나서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2억 투입, 2024년말까지 생산·인증·검사까지 원스톱 처리 구축
정성주 김제시장(왼쪽)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김제시 제공) 2022.11.9/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특장차검사지원센터 부지 제공과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김제특장차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나서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는 백구제2특장차전문단지 내에 72억원(국비 60억원, 시비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하게 되며, 건립이 마무리되면 검사 기능까지 수행하는 완벽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달 중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7월 건립에 들어가 2024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일반 자동차검사소와는 차별화된 검사소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서 생산하는 특장차를 대상으로 한 안전·튜닝에 대한 전문적 검사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제 특장차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김제가 특장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해 특장차 산업이 지역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