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김치 4200㎏ 취약계층에 지원

이종재 기자 2022. 11.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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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9일 춘천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김진태 강원지사의 배우자인 원현순 여사도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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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2.11.9/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9일 춘천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호 농협중앙회 이사(신북농협 조합장)와 김용욱 본부장을 비롯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김진태 강원지사의 배우자인 원현순 여사도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4200㎏의 김치는 춘천지역 복지시설과 도내 18개 시군으로 전달돼 농촌지역 취약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원현순 여사는 “취약농가와 소외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김치 행사에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 개최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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