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원적산 정상석 제막…숲길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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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8일 숲길 정비사업을 마친 산곡동 원적산 정상에서 정상석 제막식 및 육각정자 현판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또 부평지역의 대표 산인 원적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정상석과 육각정자를 설치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정상석과 육각정자는 원적산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뜻깊은 표석이 될 것"이라면서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호 업무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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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각정자 '한남정(漢南亭)' 현판식도 열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8일 숲길 정비사업을 마친 산곡동 원적산 정상에서 정상석 제막식 및 육각정자 현판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원적산 이용객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원적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또 부평지역의 대표 산인 원적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정상석과 육각정자를 설치했다.
특히 육각정자에 설치된 현판의 명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남정(漢南亭)'으로 선정했다. 원적산을 지나는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남정맥'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정상석과 육각정자는 원적산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뜻깊은 표석이 될 것"이라면서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호 업무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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