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집행위와 대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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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9일 2023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성공개최를 위해 ICG집행위원회와 대회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ICG 집행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6일 입국해 내년 대회의 공식 행사장과 대구스타디움, 계명대학교 등 주요 경기장을 미리 둘러보고 대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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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9일 2023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성공개최를 위해 ICG집행위원회와 대회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ICG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대회다. 지난 2019년 대회를 유치했지만 코로나사태로 연기, 내년 7월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개최된다.
앞서 대구는 2012년 제46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ICG집행위원회 이고르 토플레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장 확보와 경기운영 ▲대회 종목 확정(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탁구, 배구, 축구, 농구 ▲온·오프라인 매체와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회홍보 지원 ▲참가자 체류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ICG 집행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6일 입국해 내년 대회의 공식 행사장과 대구스타디움, 계명대학교 등 주요 경기장을 미리 둘러보고 대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내년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기존 회원 44개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 30여 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인 90여 개 도시 2,000여 명의 참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 편의사항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올해 개최한 영국 코번트리 대회에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대회기 인수단을 파견해 경기운영, 시설견학·대구시 홍보 등을 추진하고, 11월 초에는 시장 명의의 초청장을 제작해 30개국 90여 개 도시에 발송했으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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