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미래 의료 수요 대응·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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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료원의 미래 의료 수요 대응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제주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앞서 지난달 17일 서귀포의료원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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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 토론회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의료원의 미래 의료 수요 대응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제주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도와 도의회, 제주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박형근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의료에서 제주의료원의 위상 변화, 기능 특성화 추진 및 역할 정립이 미흡했던 상황과 원인을 돌아보고 제주의료원의 기능 특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도 제시한다.
전문가 발표에 이은 패널 토의에는 사회복지기관장, 의료단체 대표, 언론인,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보건의료전문가, 의료인력, 공공보건의료기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앞서 지난달 17일 서귀포의료원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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