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도성 이궁터' 부여 화지산서 대규모 기와 건물단지 확인
이은파 2022. 11. 9. 14:42
(부여=연합뉴스) 백제 사비기 이궁(離宮)으로 알려진 충남 부여군 화지산 유적 서사면 중턱에서 대규모 대지를 조성한 뒤 다수의 기와 건물을 계획적으로 조성한 흔적이 확인됐다.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 중인 '화지산 유적 9차 발굴조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부여 화지산 유적 발굴조사 현장. 2022.11.9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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