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 개관

문혜현 2022. 11. 9.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의 폐쇄점포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으로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카페가 있는 1층을 지나 건물 2층에는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 점의 미술품 중 세대, 지역, 계절 등 특색에 맞춰 엄선된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쇄점포 리모델링
하나은행이 폐쇄했던 지점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을 지난 8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소재의 H.art1 전경. 연합뉴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의 폐쇄점포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으로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하트원'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카페가 있는 1층을 지나 건물 2층에는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 점의 미술품 중 세대, 지역, 계절 등 특색에 맞춰 엄선된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하나은행은 방문객들 누구나 서양화, 동양화, 판화, 사진, 조각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분기마다 작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건물 3층에서는 미술품 매입·매각 관련 투자 자문, 소장 작품 평가·보관 등의 '아트 어드바이저리(Art Advisory)'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