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 투약한 불법체류 태국인 5명 검거…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외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씨(40대) 등 5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인 A씨 등은 지난 10월24일 오후 7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사무실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A씨 등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마약 투여에 사용된 기구와 대마 17g(싯가 2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외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씨(40대) 등 5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인 A씨 등은 지난 10월24일 오후 7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사무실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바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필로폰과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알약 형태의 합성 마약류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생산된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을 검거한 뒤 마약수사대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A씨 등은 마약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 체류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은 A씨 등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마약 투여에 사용된 기구와 대마 17g(싯가 2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