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오페라”…‘더 그로우 서초’ 견본주택서 특별 공연 진행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오페라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로 사치하라’로, 해설은 오페라 연출가이자 성악가인 신금호 베이스가 맡았다. 소프라노 김현희와 테너 이명현, 바리톤 박찬일, 피아니스트 남기혜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해외파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더 그로우 서초 분양 관계자는 “국내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등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단지 지하 1층에 80석 규모의 공연장을 마련했다”며 “이 공연장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의 감동을 미리 선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견본주택에서는 미술 작품 전시도 열리고 있다. ‘The Moment of Happiness’ 주제로 이균, 오명희, 김혜진, 정일, 정경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지하 7층~지상 19층, 전용 49~100㎡ 221실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사업장은 차별화된 주거 가치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선호도 높은 2룸 중심 구성과 일부 실은 3베이로 설계해 공급이 없는 강남권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 공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최상층을 특화한 하이엔드 어메니티도 눈길을 끈다. 건물의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입주민들은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루프탑에는 길이 25m의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도 마련된다.
사업지 인근에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고등학교와 상문고등학교를 비롯해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 직영 운영하는 메가스터디 팀플전문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한편,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하지만, 잔금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잔금)이 최고 70%로 높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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