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자택 압수수색 중

오미란 기자 2022. 11.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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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낸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9일 제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시에 있는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현재 외부에 경찰관들이 배치돼 있는 A씨의 자택 내부에서는 국정원 관계자 10여 명이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과 제주지검은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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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국정원이 압수수색 중인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A씨의 자택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2022.11.9/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국가정보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낸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9일 제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시에 있는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현재 외부에 경찰관들이 배치돼 있는 A씨의 자택 내부에서는 국정원 관계자 10여 명이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과 제주지검은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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