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핫플' 노티드, 부산 상륙…해운대점 공식 오픈

가오픈 기간에도 '오픈런'…"새로운 소비자 경험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GFFG는 '노티드' 부산 해운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노티드 해운대점은 가오픈 기간에도 오픈런 현상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오픈은 부산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과 제안에 따라 결정됐다. 매장 위치는 상권이 발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해운대 구남로 메인거리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은 루프탑 포함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탁 트인 통창으로 설계돼 풍부한 자연채광과 함께 도심경관 조망이 가능하다. 제품 주문과 픽업은 1층에서 이뤄지며 매장 내 취식을 원하는 고객은 2층과 3층 좌석 및 4층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노티드 풍선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해운대점 한정판 굿즈(키링, 캐리어택 중 선택)을 증정한다. 도넛 역시 한정판 도넛컵에 서비스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노티드가 제주에 이어 부산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FFG는 지역 특색과 관습·전통이 살아있는 부산의 무드와 감성이 담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FG는 내년 초 잠실 롯데월드몰에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노티드 월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장은 음식과 예술, 경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