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2022 한국PR대상 HR커뮤 최우수상… 증권사 최초

이정현 2022. 11. 9.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증권(001750)은 우수한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한국PR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주최하는 '2022 한국PR대상'에서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내 PR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증권사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내 구성원 대상 ‘100ºC 커뮤니케이션’ 주목
“소통 덕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도 건강해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은 우수한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한국PR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주최하는 ‘2022 한국PR대상’에서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내 PR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증권사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한양증권은 3년 전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직(BM부)을 신설하고 사내커뮤니케이션을 전담토록 했다. 이어 기존 직원들과 경력직 입사자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끓는점’을 공략한다는 콘셉트로 프로젝트 이름을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명명했다.

한국PR대상은 PR의 가치 향상과 산업 확대를 위해 매년 우수한 PR활동을 진행한 기업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둔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다양한 부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4년은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문화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으며 조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커졌다”며 “한양증권이라는 나무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 커뮤니케이션 요소들로 인해 빛나는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호창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는 “아무리 뛰어난 인력이 모여있어도 조직이 건강하지 않으면 성장하기 어렵다”며 “한양증권의 ‘100ºC 커뮤니케이션’에는 회사의 높은 성장세 이면에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과 동료애, 화합의 과정이 인상 깊게 담겨있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