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協 "정보통신기술자 특급 등급 인정기준 개선 환영"

박수형 기자 2022. 11.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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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9일 정부가 내놓은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네트워크 시공 환경 구축과 네트워크 구축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 감리를 정보통신전문가도 수행토록 하고 정보통신기술자 '특급 등급' 인정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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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9일 정부가 내놓은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네트워크 시공 환경 구축과 네트워크 구축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 감리를 정보통신전문가도 수행토록 하고 정보통신기술자 ‘특급 등급’ 인정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협회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규제혁신 방안은 그 동안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지속적인 건의를 적절히 반영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이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설계 감리를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정보통신 용역업자가 수행하도록 해 시공품질 제고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규제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보통신기술자의 특급 인정기준을 개선하는 방안 또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기술 인력의 수급 애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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