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16일로 이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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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발사 예정이었던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의 첫 임무인 아르테미스 1호 발사가 허리케인 니콜의 영향으로 16일로 연기됐습니다.
지난 9월 27일 3번째 발사 시도 예정이었던 아르테미스 1호는 허리케인 이언의 영향으로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옮겨져 기술적 점검을 받은 뒤 지난 4일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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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발사 예정이었던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의 첫 임무인 아르테미스 1호 발사가 허리케인 니콜의 영향으로 16일로 연기됐습니다.
미국 NASA는 현재 허리케인 니콜이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아르테미스 1호 발사는 엔진 냉각과 액체연료 누설 등 2번의 기술적 문제와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 등 날씨 문제로 3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3번째 발사 시도 예정이었던 아르테미스 1호는 허리케인 이언의 영향으로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옮겨져 기술적 점검을 받은 뒤 지난 4일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NASA는 허리케인 니콜의 접근에도 아르테미스 1호를 조립동으로 옮기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허리케인의 접근에 대비해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 내부의 전원을 끄고, 각종 고정장치로 기체를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만약 16일 발사가 어려 울 경우 예비 발사일은 19일로 잡혔습니다.
NASA는 아르테미스 1호를 무인으로 달 궤도까지 보낼 예정이며, 이후 2024년 사람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를 쏘아 올려 달 궤도를 돌고, 2025년엔 여성과 유색인종 등 2명의 우주인을 아르테미스 3호에 태워 달에 착륙시킬 계획입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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