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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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의료취약·사각지대 마을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전문가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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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의료취약·사각지대 마을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전문가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관내 자연마을로 교통이 불편하고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도곡리와 광석리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일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매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적인 어르신 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의료서비스는 혈압·혈당 및 건강상담서비스(1회차), 운동처방사 악력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2회차), 영양사 만성질환 예방 영양교육(3회차), 음악치료 전문가 인지음악활동(4회차), 한방진료 상담 및 약 처방(5회차)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세심히 살펴나갈 계획”이라며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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