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 엄마’ 정주리, 국공립 유치원 탈락 “안심했다 당황”
황효이 기자 2022. 11. 9. 14:23
다자녀 엄마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들의 국공립 유치원 합격, 탈락 소식에 희비가 교차했다.
정주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황. 다자녀라 안심했다...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아들 김도원, 김도하 이름으로 게시된 국공립 유치원 우선 모집 선발 결과가 담겼다. 지난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하고 4형제를 육아하고 있는 만큼 유치원 합격이 절실했던 상황. 그러나 만 3세인 도하 군은 붙었지만 만 5세인 도원 군은 떨어져 엄마 정주리를 당황하게 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전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는 4형제의 엄마입니다”라며 넷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지금 몸무게가 79kg이다. 최고 찍은 게 84kg였다. 태아 3.74kg에 태반과 양수 1.26kg, 총 5kg만 빠졌다. 왜 몸무게가 안 줄지”라고 토로한 바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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