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26세 아들 엄마 됐다…"새로운 삶의 이유 생겨"

장진리 기자 2022. 11.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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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임신을 발표했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고 임신을 직접 알렸다.

김수민은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라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라고 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SBS에 입사, '최연소 SBS 아나운서'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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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민. 출처| 김수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임신을 발표했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고 임신을 직접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수민은 남편과 함께 D라인을 과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츠 어 보이!'라는 문구로는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라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라고 했다.

이어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이라며 "이상 망구 패밀리는 2023년 버전 업데이트 예정임"이라고 새 식구가 생긴 것을 기뻐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SBS에 입사, '최연소 SBS 아나운서'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SBS를 퇴사했고,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 김수민. 출처| 김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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