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수용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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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9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수용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파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피켓시위에 참여한 민주당 시당 소속 당원들은 "당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국민의힘은 156명의 젊은이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이태원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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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사 앞 등에서 피켓 시위 전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9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수용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파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피켓시위는 민주당 시당 소속 8개 지역위원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됐으며,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 앞을 비롯해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위에는 민주당 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수용과 경찰 고위 책임자에 대한 파면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피켓시위에 참여한 민주당 시당 소속 당원들은 "당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국민의힘은 156명의 젊은이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이태원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 총체적 대응 부실로 밝혀지는 상황에도 구조에 힘을 쏟은 일선 경찰과 소방에만 책임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국정 최고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경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김광호 청장 및 이임재 서장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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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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