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등 출연연 10개 우수성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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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9일 "출연연이 산학연 혁신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써 개방과 협력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오 차관은 이날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출연연 우수성과 연구자 시상식 및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주문했다.
이에 대해 출연연 연구자들은 산학연 협력과 융합 연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혁신적 연구성과의 창출·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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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만능 그리퍼, 전고체 전지 등도 포함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9일 "출연연이 산학연 혁신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써 개방과 협력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오 차관은 이날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출연연 우수성과 연구자 시상식 및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주문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10대 연구자(그룹)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상 시상과 함께 출연연 연구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전기연의 '전고체 전지', ETRI의 '마이크로 LED', 생명연의 '유전자가위', 항우연의 '차세대 중형위성', 에너지연의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계연의 '만능 그리퍼' 등 10개의 우수 연구성과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 차관은 "연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에 몰입해 국가·사회적 현안에 대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출연연 연구자들은 산학연 협력과 융합 연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혁신적 연구성과의 창출·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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