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시완 오빠가 창의적 제안 많이 하고 호흡 너무 잘 맞아" (정희)

이연실 입력 2022. 11.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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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설현이 출연했다.

9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설현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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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설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설현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설현 씨가 출연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첫방이 11월 21일 월요일이다. 포스터만 봐도 푸릇푸릇하고 싱그럽다. 어떤 내용이냐?"라고 묻자 설현이 "제가 여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여름이가 너무 치열한 경쟁사회를 겪다가 지쳐서 나는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라고 인생파업을 선언하고 안곡이라는 시골마을로 내려간다. 거기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하는 그런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드라마 제목부터 엄청나게 공감된다. 지금 딱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자 설현도 "맞다. 사회에 적응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지 않냐. 그런 분들이 보시면 공감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 이름처럼 여름에 찍은 거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설현은 "그렇다.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촬영했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전화하면 늘 촬영 중이다 라고 하셨다. 어디어디에 갔었냐?"라고 묻자 설현은 "구례, 곡성, 남해 이렇게 세 군데 돌아다니며 찍었다. 6개월 정도 지방에 계속 있었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여름의 캐릭터 설명을 보니 '쉼표가 필요하다. 인생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라고 되어있는데 설현 씨는 그냥 사람으로서 쉼표가 필요하다고 느낀 적 있냐?"라고 묻자 설현은 "물론 있다. 거의 매일. 농담이고 아무래도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에너지를 다 쏟았다 라고 느껴질 때가 있지 않냐. 그럴 때 뭔가 나를 좀 채우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고 쉼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름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면서부터 시작되고 그건 여름의 어마어마한 첫 일탈인데 설현 씨의 첫 일탈은 언제였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설현은 "첫 해외여행을 갔던 때가 생각난다. 첫 해외여행을 신영 언니랑 함께 갔다. 베트남에 가서 굉장히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원래 저희가 가려고 했던 곳은 미국이었다. 저희가 LA며 샌프란시스코며 숙소와 루트 계획 다 짜놨는데 우리가 들뜬 마음에 다른 것을 크게 놓고 온 것이 있어 빨리 다른 데로 가자 하고 갑작스럽게 베트남으로 갔다. 우리가 겨울옷을 많이 챙겼는데 공항에서 겨울옷을 다 뺐다. 그 일탈이 재밌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고 설현도 공감하며 "그때 밤에 걸어다니며 노래 부르고 산책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이 "이번 드라마에서 임시완 씨와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냐?"라고 묻자 설현이 "아무래도 오빠가 경험이 많다보니까 저를 많이 이끌어줬고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 그리고 오빠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창의적인 편이라 오빠가 이런저런 제안을 하고 제가 해보면 너무 재밌었다. 이렇게 같이 신들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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