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상품권 깡' 등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은 9일 '상품권 깡' 등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가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9일 ‘상품권 깡’ 등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군은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가동한다.
점검반은 이상 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상품권 깡’행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타인 명의 혹은 가족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명백한 부정 유통의 경우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와 부당 이득 환수 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사안이 적발되면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